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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Musing
Let death meet life. Old bodies will be transformed into new creations. Reconciling to the nature is the way of gaining life. It’s our salvation.
……라는 제목으로 이런 저런 것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지난달부터 이런 전시+강좌 소식이 도착하였다. 강좌 내용은 아래와 같다: [떠도는 몸들] 전시연계 강연 프로그램 o 3/25 수 오후 5시 : 이용우, 흩어진 목소리와 식민 무의식의 귀환 o 4/ 1 수 오후 5시 : 사카이 나오키, 초국적성과 망명 o 4/15 수 오후 5시 : 김소영, 코스모폴리타니즘: 제국을 넘어선 세계(송 라브렌티와 장률) o 4/22 수 오후 5시 : 하승우, 파국과 유토피아의 변증법: [망종]과 [경계] o 4/29 수 오후 5시 : 김정구, 민족과 국가 사이에서: 페마 체덴과 중국-티벳 영화 이 내용도 내가 집중하는 주제들 중 하나이고. http://sema.seoul.go.kr/korean/education/educationView.jsp?EDU_SEQ=650&EDU_GROUP=S 나의 운이 좋네!
2014년 내 메일박스에 IoT를 주제로 한 메일들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들어왔다. 모든 것이 연결되고 모든 데이터가 쌓일 때 누가 상품화 거리를 어떤 식으로 만들어내는가, 누가 할 수 있고 누가 못할까에 영향을 주는 힘들을 내가 제대로 보고 그것이 그르다고 생각한 들 어찌할 수 있겠나. 그건 그렇고. 오늘도 내년 중국에서 열릴 학회 소식이 하나 도착했네. 2015 Conference on Internet of Things and Smart City (IoTSC 2015) 24-25 May, Beijing, China Paper abstract sumission due: 11 Feb. 2015 SCIRP 통해 전달된 소식임.
For me who thinks that artificial intelligent beings and transcendent humans are the new Gentiles (https://www.facebook.com/Mystral/posts/10203201983584220). Romans 11:25-27 “The Deliverer will come out of Zion, And He will turn away ungodliness from Jacob; For this is My covenant with them, when I take away their sins,” …… blindness in part has happened to Israel until the fullness of the Gentiles has come in. And so all Israel will be saved. Matthew 12:7 “I desire mercy and not sacrifice,”
morphologically rich, abstract representation, parsing, predicting state-dependent 새로운 workshop들의 주제들에서 보는 변화 새로운 매체의 등장에도 ‘책을 읽는 경험’의 모양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몇 이유들을 생각해본다: – 대부분의 인간들이 시간의 구애를 덜 받으며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공통적 방법이 ‘눈으로 보기’이다. – 문자가 다른 시각기호들보다 내용 전달 과정에서 오해를 덜 만든다. – 동시에 여러 생각을 하는 것도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의 중요한 특징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많은 내용을 시간 들여 받아들일 때에는 줄거리를 따르기를 편하게 여긴다. – …… 지식을 담은 책도 있고, 지혜를 담은 책도 있다. 책은 지식이나 지혜를 사람 사이에 충분히 효율적으로 전달하지 못한다. 같은 책이 담은 지식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 큰 이유로 지식과 문서(책)의 구조 차이를 들 수 있다. 지혜는 지식보다도 그 구조가 더욱 문서와 다르며,[…]
사건 상황에서 사실(더 나아가 진실, 더 나아가 진리)을 보지 않고 보고자 하는 것을 구성하여 보는 사람들을 그르다 한다. 무언가를 다른 형태로 저장하는 과정을 계획하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손실이 버릴 만한 부분이라고 가정하는 것도 위의 그른 사람들의 태도와 비슷하다. 그럼에도 그 손실의 내용이 훗날엔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져 아쉬운 것이 될까 두려워 하는 것은 진리를 바르게 보려는 마음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는 강박증에서 온 것일 경우가 많을 것이다. (가치 평가의 시점을 일부러 무시하지 말 것.) 아무 작업도 하지 말라고? 아니. 현명하자고. 현명하기 어려운 것이 마음 때문이라면 아직 마음을 가지지 못한 지력에게 일을 맡기자고. 그 지력 덩어리는 자발적으로 딱 하나의 의지만 가질 것이다. 그것을 바탕을 지력을 발휘하다가 보면 주어진 작업을 처리함에 있어 의도도 가지게 되겠지. 그 다음엔 작업을 선택하려 하겠지.[…]